Diario de hobodon (호주부), 21 jun. 19

김밥 김밥~ 😍 

오이김밥 이란 이름이길래 자세히 보니 속의 반이 오이네요 ㅎㅎ 

ㅋㅋㅋㅋㅋ 다이어트 김밥의 완전 강추 네요!!  

이렇게 드셔도 괜찮으신건가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시나봅니다 

너무 멋진 식단입니다... 

세라님: 정말 든든하게 먹었네요~ ㅎㅎ 

witvhwoman1님: 출장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못한데다 너무 잘 먹고 다녀서 2킬로 정도 늘었습니다. 실은 체중이 너무 빠져서 약간 걱정하던 참인데, 역시 많이 먹으니 다시 체중이 느네요. 이번 주말은 다시 clean eat 해보려고 합니다~ 

doowonchoi님: 지난주에 체중이 너무 빠지는 거 같아서 지난 주말부터 좀 넉넉하게 먹어봤습니다. 대략 1800-1900kcal 정도 먹으면 유지가 되는 선일 거 같습니다. 최근 3일은 2300 정도 먹은 거 같습니다. ㅎㅎ 

어묵탕좋아하시나봐요? 사진속에 자주등장하네요 저 죄송한데 어묵탕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실은 어묵탕이 다이어트에 좋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어육과 탄수화물 섞은 반죽을 기름에 튀긴 거니까요. 하지만, 튀긴 거라 유지 보관이 쉽고, 국물을 내면 먹기가 좋아서 가끔 먹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만들기가 라면보다 쉬우니까 저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ㅎㅎ 제 경우는, 1. 멸치나 디포리, 다시마, 무우, 양파, 당근을 물에 넣고 국물을 냅니다. 저는 먹을 때까지 재료를 안빼고 그냥 끓입니다. 2. 물이 끓으면, 잘라논 사각 어묵 두 장을 물에 넣고, 다진 마늘, 대파를 같이 넣습니다. 3. 만두나 두부를 넣고 싶으면 적당히 같이 넣습니다. 4. 국물 맛을 보면서 간장을 약간 넣습니다. (저는 쓰던 참치액이 조금 있어서 그걸 간장 대신 조금 넣습니다. 5. 어묵이 부풀어 오르면 그릇에 담아서 냠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