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io de 언제나_봄, 20 jul. 20

커피, 앤과 함께 여는 월요일의 아침

마릴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아이를 얌전하고 반듯한 모범생으로 만들겠다던 생각을 거의 포기했다. 게다가 마릴라 자신조차 그렇게 바뀐 앤을 지금보다 더 좋아할 것 같지 않았다. -상대를 그 자체로 인정할 때 비로소 사랑이 완성된다는 걸 일깨워 준, 오늘의 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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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우중충해서, 어제처럼 습도도 너무 높아서 오늘은 아침 산책을 생략하려구요. 대구는 곧 비가 쏟아질 것처럼 하늘이 엄청 무거운데..다른 지역은 어떠신가요? 날씨야 어떻든 오늘은 월요일이니까 무조건 활기차게 보내셔야 합니다😘

➰에카페 꼬르포소_카페크레마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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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 kcal

Ejercicio: Hula Hoop - 1 hora, Caminar (Lento) - 3/kph - 40 minutos, Cocinar - 2 horas y 30 minutos, Lavar Platos - 30 minutos, Limpieza - 31 minutos, Durmiendo - 7 horas y 27 minutos, Descansando - 7 horas y 2 minutos, Sentado - 4 horas, Lectura - 20 minutos. má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