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io de jihyo kim, 04 sep. 20

멈머의 정체가 궁금합니다아~~~😄 

저희 멈머는 만 7살 시츄에요 ~ 넘 착해서 냥이들하고도 잘 지내는 순둥이입니다☺ 

냥이하고 잘지내는 댕댕이🐾넘 부러워요.😍 저희 집 냥님(10년째 동거중)과 저는 계란 노른자랑 맛밤 나눠 먹습니다.😁 

시츄~~~ 고객님 중에 시츄를 키우시는 분이 계신데, 너무 똑똑해서 가끔 쟤는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마테마테님// 저희 냥이들은 제 음식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가끔 닭가슴살 남는거 삶아주는데 그것만 잘먹어요 ㅋ 

제니님// 저희 멈머는... 제 장바구니 뒤져서 파프리카 꺼내먹는 아이에요 ㅋㅋ 가끔 남편이랑 우스개소리로 '쟤 우리 나가면 냉장고에서 맥주꺼내고 리모콘으로 티비켤거야' 라고 말하곤 해요😁 

저희도 막 달려드는 건 아니지만 그냥 옆에 오면 주는 정도에요 ㅋㅋ 냥이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다 다르고 그러네요 ㅋㅋ 처음에 애기때 데려왔을때는 사람음식에 관심갖고 하더니 크면서 안되는걸 알고 나서는 주는 것만 먹더라고요. 똑똑이들👏🐾  

반려동물하고 지내면서 동물들이 참 순수하고 착한애들이구나 라는걸 느껴요.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너무 다르죠 ㅎㅎ  

고객님댁 시츄도 엄마 외출하시면 현관 앞에 하염없이 앉아있다가 오더라구요... 뒷모습 아련터져서...🤣🥺😍 충성심 강한 반려동물들...